이날 회의는 창원시협의회 김종석 간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개회사, 축사, 주관지회장 인사, 주요 안건 정리 및 보고, 주제토론 및 통일의견수렴,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점종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창원시 자문위원들이 앞장서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갈등과 분열을 딛고 한국경제가 평화경제로 나아가는데 국민적 에너지를 결집시켜 통일의 시대를 앞당기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남과 북을 둘러싼 주변국들과의 외교적 문제, 비핵화 문제 등 풀어야 할 수 많은 난제 가운데 영구적 평화 체제의 정착을 위해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변해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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