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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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투데이] 경남대표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 향유와 독서 혜택 제공을 위해 장애인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경남도내 장애인의 지식 접근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책나래 서비스, 녹음도서 제작·대출, 장애인 독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장애인, 일반, 어린이, 청소년 자료실 등 도서관 전체를 함께 둘러보는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1회당 모집인원은 5명이며 메일 접수,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남대표도서관 장애인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출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더 빨리, 더 많이, 더 쉽게’ 다양한 지식 정보 서비스를 확대·제공해 지식 및 문화의 격차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라며 “경남도내 장애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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