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투데이]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태희)는 지난 19일(금) 왜관 순심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청소년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청소년자원봉사 미니박람회’는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재능나눔 체험부스를 통해 학생 재능나눔봉사 방법을 교육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번에 배우고 체험한 재능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경로당,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학습과 봉사의 선순환구조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날 순심중․고등학교 전교생은 학교 강당에 설치된 장애인체험, 생명지킴이(심폐소생술), 손마사지, 건강체조, 풍선아트, 뷰티클레스,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정리수납, 정신건강 이동상담, 1365자원봉사포털, 주한미군부대, 드론체험 부스 등 13개의 체험부스를 돌며 다양한 재능을 배우고 이를 자원봉사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체험하였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태희 소장은 “청소년들이 평소 학교생활에서는 잘 체험하지 못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체험하고 그 방법을 익혀 내 고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체험의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칠곡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4개 학교를 선정해‘청소년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청소년가족봉사단, 청소년 자원봉사 액션데이,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 청소년교육강사 양성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청소년 자원봉사 이동상담실 운영 등으로 청소년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문의 : 칠곡군자원봉사센터 이혁순 971-3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