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가 17일 상주시 연원동 흥암서원 2019년도 중요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 의용소방대, 상주시 등 100여명의 인원과 차량 10대를 동원해, 산림의 화재가 서원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능력과 화재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훈련 사항으로는 ▴19화재신고․전파 ▴관계인 초기소화활동 ▴요구조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중요문화재 반출 ▴문화재 및 산불진압훈련 ▴화재예방캠페인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화재대응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가 소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변해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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