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황천모)는 6. 7.(금) 오후 3시 30분 상주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치매안심센터 & 아이맘플러스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천모 상주시장, 상주시의회 의장 정재현,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타 시․군 공무원을 비롯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따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연면적 547.78㎡(약 83평), 지상 2층 규모로 보건소 건물 뒤편에 증축되었다. 상담실, 진료실, 보건교육실, 가족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아이맘플러스센터』는 2017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만들었다. 연면적169㎡(약 51평), 지상 1층 규모로 보건소 내 연못 옆에 증축되었으며 조리실, 출산육아용품 대여실을 갖추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태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드는 데 치매안심센터와 아이맘플러스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해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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