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일산화탄소 자살예방을 위하여 기존 ‘생명사랑실천가게’ 5개소에서 3개소(007마트, 원마트, 석적농협하나로마트)를 추가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칠곡군에는 총 8개의 ‘생명사랑실천가게’가 지정됐다.

 생명사랑실천가게는 번개탄을 판매하는 마트를 대상으로 번개탄 겉면에 자살예방문구와 상담전화번호가 있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구매자에게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생명사랑 실천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자살예방을 도와 관내 자살률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