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초복을 맞아 대구은행 상주지점의 후원으로 9일(화) 냉림주공 3단지 내 경로식당에서 복날맞이 사랑의 복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이하여 여름철 보양음식 삼계탕, 과일, 음료수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후원한 대구은행 상주지점 금동삼 소장은 “복날을 맞아 무더운 날씨에 무기력해지고 기운이 허약해진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마련했으며, 지속적으로 대구은행 상주지점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더 큰 행복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복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폭염에도 우리 지역주민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준 복지관과 대구은행 상주지점에 너무 고맙고, 한 그릇으로 인해 무더위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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