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북천 물놀이장 개장

- 엄마, 나도 갈래! 북천 물놀이장으로!! -

2019년 북천 물놀이장 개장(2018자료)
2019년 북천 물놀이장 개장(2018자료)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38일간 북천교(무양LH천년나무아파트와 이마트 사이) 일원에 「2019년 북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10:00부터 21:00까지이며 다양한 연출이 가미된 교량 및 바닥 분수를 운영하고, 13:00부터 21:00까지는 약 9,500㎡ 규모의 수상자전거 체험장을 운영해 이용객들이 또 다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북천 물놀이장은 2008년 첫 개장 이후 여름철 도심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 김천‧문경 시민도 찾을 정도다.

 시는 개장 기간 동안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의료전문 민간단체,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매일 아침 개장 전 바닥 청소를 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어린이에게는 즐거운 물놀이장, 보호자에게는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여름철 도심 피서 명소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장, 새롭게 단장한 무우정 전망대 방문

-우와! 여기가 어디야! 우리가 알던 무우정 전망대야?-

황천모 상주시장 새롭게 단장한 무우정 전망대 방문
황천모 상주시장 새롭게 단장한 무우정 전망대 방문

 황천모 상주시장은 2019. 07. 09일(화) 새롭게 단장한 경천대 무우정 전망대를 방문해 관광객 유치 등 경천대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우정 전망대는 기존의 낡은 안전시설을 철거한 뒤 데크와 난간을 새로 설치하고 돌계단을 보수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난간에 LED조명도 설치하고 있다. 이달 중 작업이 마무리되면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낙동강 천삼백 리 물길 중 아름답기가 첫째로 뽑히는 경천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면서도 다시 찾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관광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인의 영양 만점 식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교육생 25명과 함께 “여성농업인 간편 건강식 실습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바쁜 농번기에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식 요리 실습교육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농업인의 건강 유지와 활기찬 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실습교육은 오는 7월 29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유제품, 단호박, 감자, 베리류 등 현대인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활용한 샐러드, 덮밥, 파스타, 떡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요리 실습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요리 종류는 수강생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들이 배운 요리를 가족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 “찾아가는 미술관” 미술작품 전시

- 민원토지과 시민공간 미술작품 전시 -

 상주시는 무더위로 지친 민원인들에게 시원한 공간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민원토지과 내 시민공간에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의 『찾아가는 미술관』사업의 일환으로 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7월 8일부터 12월까지 2차례에 걸쳐 대여 형식으로 전시하게 된다.

 전시회에는 수채화, 수묵채색화, 판화, 유화 등 다양한 형식과 소재의 작품을 출품해 민원토지과 시민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고 지역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전시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민원실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여유 공간에 연중 테마별 작품을 전시하고 민원인 편의시설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민원인을 배려하는 시민행복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했다.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회장 김성석)는 43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60회의 회원전을 열고 학생미술실기대회 등 다수의 미술행사를 주최․주관하고 있다.

 

모동면생활개선회, 포도밭 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모동면생활개선회(회장 홍순자)는 7월 8일 모동면 일대 포도밭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동면생활개선회원 50명이 합심해 포도 봉지 씌우기를 했다.

 모동면생활개선회는 매년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팥죽나눔 행사와 포도밭 농가일손 돕기 등을 실시해 농가에 많은 보탬을 주고 있다.

 홍순자 모동면생활개선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도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올해 모동포도가 풍년이 되어 농가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