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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연꽃 향연'…12∼21일 김제 하소백련축제
변해철 편집국장  |  ynt@y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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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1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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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청운사 하소백련지 /© News1


 김재수 기자 = 한여름에 펼쳐지는 순백 연꽃의 향연인 '제18회 하소백련축제'가 12∼21일 전북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 청운사 내 하소백련지에서 열린다.

'白蓮羅漢'(백련라한)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명나라때 우빈이 부처의 제자 중 아라한과를 얻은 500명의 나한을 그린 '오백 나한도'와 무형문화재 27호 도원스님이 3개월에 걸쳐 완성한 '천수경'의 '신묘장구 대다라니' 불화를 붙여가며 한 귀절씩 풀이한 화천수(畵千手) 등 53점이 함께 전시된다.

12일 식전공연으로 오후 3시 소리꾼 김용권(경기민요 이수자)과 설장고 유승아(박동근 설장고 이수자), 가수 나미소 등이 출연해 공연을 갖는다.

오후 6시부터는 동국대학교 음악원 동문들이 모여 창단한 앙상블 동국나한(Dongguk Lahan)이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 'Over The Rainbow'을 비롯해 '칠갑산'(주병선 작곡), '섬마을 선생님'(박춘석 작곡) 등을 연주한다.

축제기간에는 원광보건대 풀이무용단과 전북아코디언 힐링동호회의 공연과 황진이 무용단의 진도북춤, 솜리섹스폰동호회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차사원 하소백련축제제전위원장은 "하소백련축제는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축제"라며 "백년과 함께 만나는 나한을 통해 해탈인, 자유인이 되어 행복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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