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강경모 의원,「상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대표 발의

- 자원 봉사 활성화 관련 조항 신설 및 센터 운영 사항 개선으로 봉사문화의 정착·확대를 기대 -

상주시의회 강경모 의원 상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상주시의회 강경모 의원 상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상주시의회 강경모 의원(총무위원회)은 제19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 행정안전부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에 따라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정신을 존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자원봉사활동 진흥에 관한 시장 책무 조항 신설 ▲ 자원봉사 센터장 연임 제한 규정 조항 신설 ▲ 학교·직장 등의 자원봉사활동 장려 조항 신설 ▲ 포상, 경력 인정 조항 신설 등의 내용으로 기존 조례를 보완했다.

 강경모 의원은 “현재 시행 중인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자원봉사 활동 진흥에 관한 시장의 책무, 자원봉사센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등을 개선·강화해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발의 취지를 밝히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봉사문화의 확대로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사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상주시의회 신순단 의원「상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

- 소상공인의 시설개선과 경영안정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상주시의회 신순단 의원 상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상주시의회 신순단 의원 상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상주시의회 신순단 의원(총무위원회)은 제19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소상공인의 시설 개선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설 및 구조개선과 경영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신설 조례안은 ▲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내용(사업장 시설 증·개축비, 수선비, 브랜드 개발비 및 포장재 제작비, 사업장 장비 및 비품 교체비) ▲ 지원 심의위원회 ▲ 지원신청, 대상자 선정·통지 및 지원 방법 ▲ 변경 통보, 지원 중지 및 환수, 사후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순단 의원은 “최저임금 상승 및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본 조례가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사업장 개선, 브랜드 개발 및 포장재 제작 등의 지원을 토대로 상주시 소상공업체의 서비스와 품질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조준섭 의원, ‘상주시 시설물 관리 운영 문제점 지적 및 대안 제시’ 5분 자유발언

- 상주시 운영 시설물의 현황과 문제점, 대안 제시 -

상주시의회 조준섭 의원 5분 자유발언
상주시의회 조준섭 의원 5분 자유발언

 상주시의회 조준섭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9월 6일 제19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상주시 시설물 운영현황과 문제점, 향후 관리대책 제안’의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조 의원은 “상주시가 현재 운영 중인 삼백 농업농촌 테마공원, 낙동강 역사이야기관 등 22개 시설물에 대해 인건비를 포함한 관리운영비는 연간 약 100억 원 정도가 소요되고 있지만, 수입액은 지출 대비 25%인 약 23억 원 정도로 전체 시설물이 적자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건립 중이거나 건립 계획이 있는 시설물 6개소도 최소 15억 원 이상의 관리운영비가 소요될 예정이나 수입액 증대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은 상황임을 들며, 이러한 시설물이 노후되어 막대한 추가 유지비용이 불가피할 경우 자칫 ‘돈먹는 하마’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현재 상주시의 시설물 관리 인력은 근무 지속기간이 짧아 전문성이 결여된 점을 지적하며, 직원의 열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범사례로 거듭난 충남 부여군의 궁남지 등의 우수 운영사례를 접목해 운영상황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조준섭 의원은 “현재 상주시에 건립되었거나 예정된 시설은 건립비용은 물론이고 관리 운영에도 막대한 비용이 소모된다. 시 자체 수입을 감안할 때 대규모 투자사업의 관리운영비를 신중히 검토해야 하고 사후 관리방안 또한 반드시 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말하며 “시설에 대한 애착과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들이 홍보에 적극 노력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관리운영상 시비 부담이 과다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추진을 지양해 건전 재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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