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비상대비 대응능력 강화 우수기관 선정

-2019년 을지태극연습 “우수 기관” 도지사 표창 -

비상대비 대응능력 강화 우수기관 선정
비상대비 대응능력 강화 우수기관 선정

 상주시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 유공 경상북도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상주시는 지난 5월 을지태극연습 기간(5. 27. ~ 5. 30.)중 국가위기 대응 연습과 전시대비 연습으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했다. 국가위기 대응 연습은 지진 발생을 가상한 재난상황 초동대응 및 재난수습복구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했고, 전시대비 연습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인 테러·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비상대비 대응 능력 강화에 힘썼다는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매년 8월에 을지연습으로 이어오다 2018년에는 을지연습이 유예 되었고, 2019년에 을지태극연습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훈련일정도 5월로 변경되어 실시되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을지태극연습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이뤄낸 성과로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및 비상사태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1회 6.25전쟁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 관계관 회의

- 의장대 시범공연,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 관계관 회의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 관계관 회의

상주시와 제50보병사단은 제11회 6.25전쟁 상주 화령지구 전투 전승 기념행사의 완벽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고자 9월 10일(화)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상주경찰서, 상주시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성희 부시장과 권홍근 50사단 인사참모의 인사말에 이어 50사단 6.25전승행사 TF팀으로부터 행사추진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었다.

 또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시청 관련부서 등 관계관들의 준비상황에 대한 토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상주시와 50사단은 “참전용사의 호국의지와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민관군의 일체감을 조성할 수 있는 보다 알차면서 안전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6일(수) 북천시민공원과 화령전적지에서 개최되며 의장대 시범공연, 난타공연, 전승 기념식, 전적지 참배,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천모 상주시장,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요원 방문 격려

황천모 상주시장 CCTV통합관제센터 방문
황천모 상주시장 CCTV통합관제센터 방문

 황천모 상주시장은 9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였다. 시민의 범죄예방 및 안전을 위하여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모니터링요원을 격려하였다.

 현재 CCTV통합관제센터는 1,149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범죄의 실시간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상주시와 경찰서간 긴밀한 협조로 주택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범죄 취약지역의 CCTV 성능향상 및 설치확대로 사전 범죄예방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이 상주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추석맞이 귀성객 안전운전 캠페인 전개

- 상주IC 및 상주시내 일원에서 교통안전 홍보 전단 및 물티슈 배부 -

새마을교통봉사대 추석맞이 귀성객 안전운전 캠페인 전개
새마을교통봉사대 추석맞이 귀성객 안전운전 캠페인 전개

 새마을교통봉사대상주시지대(지대장 고일환)는 9월 11일 오후 1시 상주IC 및 상주시내 일원에서 봉사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귀성길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을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향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하기, 운전 중 휴대폰 사용금지 등의 홍보 전단과 물티슈를 배부했다.

 고일환 지대장은 “교통안전문화 실천으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선전 교통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상주시지대에서는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행사마다 교통질서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학교 앞 안전지킴이, 자전거 바로세우기 등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해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에 앞장서 오고 있다.

 

신창무 이태희 선수, 김천주니어FC와 축구클리닉 진행

- 축구꿈나무와 함께한 말년병장의 특별한 하루 -

축구꿈나무와 함께한 말년병장의 특별한 하루
축구꿈나무와 함께한 말년병장의 특별한 하루

 전역을 앞둔 신창무, 이태희 선수가 축구 꿈나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9월 10일 김천주니어FC 센터를 방문해 ‘롤보다 축구가 좋아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롤보다 축구가 좋아요 프로그램은 축구클리닉을 통해 신체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게임의 과몰입을 방지하려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스포츠용품을 지원하는 등 체육환경 개선에도 목적이 있다.

 선수들은 축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축구클리닉을 시작했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유지부와 초등부로 팀을 나누어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했다. 클리닉은 패스, 드리블, 슈팅 등 기본기 바탕으로 수준별 수업이 진행됐다.

 축구클리닉이 끝나고 상주상무와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미니 레크리에이션과 사인회, 축구 용품 지원식이 이어졌다.

 체육관은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축구공, 유니폼, 축구화 등 축구용품을 가져온 아이들로 북적거렸고 선수들은 사인과 함께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창무 선수는 “작년 1월에 입대해 상주상무에서 1년 9개월가량 훈련과 경기를 뛰면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이 자리에 있는 것도 팬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제대하기 전에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과 같이 땀 흘리며 운동을 하니 매우 기쁘고 아이들이 저희와 보낸 시간을 통해 축구를 조금이라도 더 좋아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덕분에 보람찬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상주상무 소속 선수로서 모범을 보여준 병장 선수들은 팀과 팬들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입대 후 상주상무의 K리그1 잔류를 위해 사투를 벌였던 만큼 원 소속팀으로 돌아가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선수들은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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