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투데이] 칠곡군은 지난 6일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70여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제2회 예쁜 벌통꾸미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칠곡군 꿀벌나라 테마공원, ‘제2회 예쁜 벌통꾸미기 콘테스트’
칠곡군 꿀벌나라 테마공원, ‘제2회 예쁜 벌통꾸미기 콘테스트’

 이날 행사에서 수벌만지기와 여왕벌 찾기,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의미의 나만의 컵 만들기, 태양광전지를 이용한 꿀벌 진동모형, 꿀벌과 친숙해지고 꿀벌의 생김새를 생각하며 조립하는 야광꿀벌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칠곡군 꿀벌나라 테마공원, ‘제2회 예쁜 벌통꾸미기 콘테스트’
칠곡군 꿀벌나라 테마공원, ‘제2회 예쁜 벌통꾸미기 콘테스트’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선을 보인 크림꿀 만들기 체험은 관광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을 위한 꿀벌퀴즈, 마술과 버블공연, 지역 양봉산물과 가공품 홍보시식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칠곡군 꿀벌나라 테마공원, ‘제2회 예쁜 벌통꾸미기 콘테스트’
칠곡군 꿀벌나라 테마공원, ‘제2회 예쁜 벌통꾸미기 콘테스트’

 백선기 군수는“꿀벌나라 테마공원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전국 유일의 양봉 특구인 칠곡군의 양봉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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