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이달 20일 지난 1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16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일간 주요사업장 8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에 이어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승인, 민병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주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안’을 비롯한 10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2건을 심사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하였다.

  특히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실시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희)의 선진의회 벤치마킹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선진 의회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타 자치단체 의원들과 교류한 효율적인 의회운영방안 및 의정 노하우 등을 동료 의원들과 상호 교류하고, 시의회에 효율적인 도입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남영숙 시의회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이번 임시회는 추경예산안 심사, 현장방문에 이어 조례안 심사 등 10일간 일정이 바쁘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의회운영위원회의 벤치마킹 결과보고회 개최로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게 되어 어떤 임시회보다 내실있게 운영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원 상호간의 지속적인 토론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의정 역량강화 및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의회상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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