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5월 22(금)부터 23일(토)까지 상주학생수련원에서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의 연수 지원을 받아 상주 관내 초등 신규교사 42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로서의 기본 소양과 수업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연수 과정으로, 상담 활동, 학급 경영, 협동 학습의 실제, 멘토와의 대화 등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결연을 맺은 멘토와 멘티 교사의 부담없는 대화를 통하여 교직 선배의 경험과 노하우, 신규교사의 열정과 패기를 상호 공유하여 멘토와 멘티가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신규교사의 교단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남교희 교육지원과장은 특강에서 ‘바람직한 새내기 교사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앞으로 체계적인 연수와 멘토링을 통하여 교직에 대한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윤리 의식을 함양하며 보람된 교직 생활을 영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교사들은 이번 연수가 교사 스스로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평가 하였으며, 1박2일 15시간동안 연수과정 전반에 열심히 참가하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새로운 학교생활에 유익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신규교사의 교직 적응과 행복한 교직 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인 연수 및 연찬의 기회를 제공하고 훌륭한 교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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