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성만)은 2일 외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48대 외남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2020년 경자년 시무식을 겸해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이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외남면]제48대 조성만 외남면장 취임식
[외남면]제48대 조성만 외남면장 취임식

 조성만 외남면장은 취임사에서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고장 외남면에 부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면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소득증대․면민화합,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대한민국곶감축제가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한층 더 발전하는 축제가 되도록 축제추진위원회와 많은 대화를 통해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만 외남면장은 취임식을 시작으로 관내 기관을 방문하고, 향후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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