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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공항 이전 사전투표 16~17일 의성·군위 26곳서 실시(종합)
이종봉 기자  |  leejb20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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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5  14: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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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 군공항 이전지를 결정하는 주민사전투표가 오는 16~17일 실시된다.

14일 경북도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21일 대구 군공항 이전 주민투표에 앞서 16~17일 이틀간 군위군 8곳, 의성군 18곳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권이 있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 아무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경북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소 마다 질서 유지와 위법행위 감시를 위해 질서유지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 군공항 이전지를 결정할 주민투표를 앞두고 후보지인 군위군과 의성군의 유치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의성군선관위는 14일 다른 사람의 거소투표신고서를 임의로 작성·신고해 거소투표를 하려 한 혐의(주민투표법 위반)로 업체 대표 A씨와 직원 4명을 대구지검 의성지청에 고발했다.

A씨는 직원 4명의 주소를 의성군으로 위장 전입시킨 뒤 거소투표신고서를 작성한 혐의다.

함께 고발된 직원 4명은 A씨의 위장전입 신고 사실을 알고도 거소투표자로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의성군이 통합신공항을 유치하는데 공을 세운 읍·별에 포상금 지급 계획을 세운 것은 주민투표법 위반"이라며 의성군 공무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의성군의 이 계획안에는 600억원의 상(賞) 사업비를 책정해 투표율과 찬성율이 높은 읍·면에 30억~50억씩 지급하고, 읍·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1인당 300만~500만원을 들여 해외연수를 보내주는 내용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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