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상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성환 예비후보(63. 자유한국당)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표밭다지기에 나섰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23일 오후 2시 상주축협 사거리 밀레 2층 선거사무소에서 시민, 종친회, 지인 등 8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후보자의 살아온 이야기 동영상 상영, 축사, 출마의 변 및 공약, 필승 휘호 전달, 선전 다짐 퍼포먼스, 기념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 여성, 교수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직접 참석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후보자에게 바란다'를 통해 공약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환 예비후보자는 인사말에서 "역대 그 어떤 선거보다도 많은 후보자들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상해온 많은 일들을 자신있게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자신이 있기에 출마를 했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성급한 새로운 정책을 급조해서 시급한 현안사업이 후순위로 밀려나는 “누”를 결코 범하지 않겠으며 농업기술원 이전, 스파트팜 혁신밸리 등 대규모 현안사업에 대해 순조롭게 조기 완공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시민 모두가 웃음 꽃이 피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어 "공무원은 지역발전만을 생각하고 뛰어난 역량으로 정책을 만들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정착시켜서, 마음 놓고 신명나게 일하는 공무원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하였으며,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 메뉴얼을 만들어 건전한 재정운영을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소상공인들과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면서 "농산가공품 생산과 농산물 특화, 유통을 통한 판로 개척을 책임지겠다"고 했다.
또 "천혜 절경인 경천섬 일대를 전국 제일의 머물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고, 국제승마장과 상주상무 프로축구와 자전거 도시 상주로 높아진 위상을 각종 체육시설 확충으로 전국단위 각종 대회 유치하여 '스포츠 중심도시 상주'를 만들어 굴뚝 없는 산업으로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진정성과 신뢰로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후보자가 되겠다고 참석 하신 모든 분들에게 약속하였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 체육상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상주시민상,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
종합건설회사 경영자로 오랫동안 장학사업을 해왔으며, 지역사회 다방면에서 봉사는 물론 기여 활동을 해온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관용 전 경북지사 등 많은 축전을 보내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