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전. 영천부시장)가 청년들의 힘으로 상주의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정책공약을 개발하기 위하여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2월 11일, 후보자 사무실에서 지역 내 청년과 함께 ‘청년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가지면서 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자와 간담회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로 인해 위축된 상주의 지역경제를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추진 및 청년 관련 분야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업인 육성 방안 등을 건의하였다.

 청년 서포터즈는 조남월 예비후보와 정기적으로 만나 상주 지역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과 조남월 예비후보자의 청년정책공약 개발을 함께 논의한다.

 조남월 예비후보는 “영천시 부시장 시절, 영천의 인구가 매년 증가한 이유는 장기적인 청년 정책의 효과이며 관련 실무를 제가 직접 챙겼다. 그 결과 영천시는 도에서 2년 연속 청년고용률 1위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고 청년관련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청년들이 정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상주의 청년들로부터 언제든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과 청년정책공약 개발 또한 청년들의 시각에서 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선거 홍보 및 자료도 청년들에게 자문을 구해 청년 및 다양한 계층들이 바라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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