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투데이] 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2일(수) 20시 44분 경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3시간여만에 화재를 진화하였다.

동명면 금암리 화재 현장
동명면 금암리 화재 현장

 최초신고자는 현장 주변 운전 중 화염과 연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화재가 발생한 건축물은 샌드위치 판넬 일반철골구조로 연소가 급격히 확대되어 소방서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였다. 소방서 및 유관기관 포함하여 인원 241명, 장비 42대를 동원하여 23시 33분에 화재를 진화하였다.

동명면 금암리 화재 현장
동명면 금암리 화재 현장

 공장 건물 4동 중 2동이 전소하고 공장 내 기자재를 소실하는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내 각종기자재로 인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동명면 금암리 화재 현장
동명면 금암리 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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