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9일 영덕군 창수면의 태풍 ‘미탁’ 피해 복구사업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진행 상황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제18호 태풍 ‘미탁’은 ’19년 10월 영덕·울진 등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6개 시·군에 산사태 28ha의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복구액 108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금년도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점검 사진
현장점검 사진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우기 전인 6월까지 복구공사 완료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사업장 위생관리와 방역을 철저히 하고, 이로 인해 사업 지연이 발생 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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