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장 조창배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코호트 격리로 지정된 관내 사회복지시설 29개소에 대한 예방순찰에 나선다.

코호트 격리장소 예방순찰
코호트 격리장소 예방순찰

 이번 순찰은 관내 지구대·파출소에서 해당 사회복지시설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면서 종사자 및 입소자 등 격리자들의 이탈과 외부인들의 유입을 사전에 방지하고,

 격리자 이탈 및 외부인 접근이 있을 시 시청·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히 접근을 방지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조창배 경찰서장은 “코호트 격리는 재난안전법에 따라 위반 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강제적 조치로써 코로나19 확산세 진압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