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 부영아파트 노인회·작은도서관, 칠곡군에 후원물품 전달

릴레이처럼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 행렬

 석적 부영아파트 노인회(회장 이옥란)와 작은 도서관(관장 김명신)은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인해 연일 비상근무중인 칠곡군 공무원에게 수제 햄버거 200개를 전달했다.

부영아파트 간식 전달
부영아파트 간식 전달

 노인회 어르신들과 작은 도서관 회원들은 재료 구입부터 손질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에도 신경을 써가며 간식을 준비했다.

 이옥란 부영아파트 노인회장은 “주말까지 반납하며 비상 근무중인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 사태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양건설, 코로나19 확산 방지 나눔 물품 기탁

 왜관읍 소재 ㈜거양건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위생장갑, 티슈 등을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거양건설 기탁 (3. 23.)
거양건설 기탁 (3. 23.)

 이날 기탁식에서 박준호 ㈜거양건설 대표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힘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용원 왜관읍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