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 국회의원 정용운 예비후보가 지역 시장을 돌며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들어보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 국회의원 정용운 예비후보가 지역 시장을 돌며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들어보고 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현실화되었고,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비정규직 저소득층 근로자와 영세 자영업자, 청년 실직자 등의 코로나19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장 시급한 국민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추경과 긴급재난지원소득을 집행하기 위해 야당의 협조를 요청해왔습니다. 야당 원내대표(심재철 원내대표)는 총선용 현금살포라는 비판해왔지만,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지난 22일 소상공인 등 400만 명에게 최대 1000만 원까지 40조 원의 긴급구호자금을 직접 지원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재난기본소득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기 위해 긴급재난지원소득 지원은 1분 1초가 급하고 절박합니다. 당파 논리에서 벗어나 국민을 위하여 20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시대적 사명입니다.

 더불어 정부의 법령 개정으로 각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재난관리기금과 재난구호기금을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에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집권여당의 정책위부의장으로서 상주시 문경시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절차 간소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상주 문경시 자체적으로도 생계를 꾸리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임대료도 내지 못하는 중소 자영업자의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에 상주시 문경시가 포함될 수 있게 만들어 주민들에게 지원되는 생계비와 주거안정비용, 공공요금 감면혜택 등 우리 지역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식어가는 경제를 살리고 생계절벽, 소득절벽에 내몰린 취약계층을 구제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가 비상 사태에 빠져있는 지금, 한국의 대응 사례가 조명받고 있습니다. 모범적으로 극복하는 정부를 신뢰하고, 우리 정치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도록 정책을 만들겠습니다.

아무도 겪어보지 않은 코로나19의 혼란!

이 혼란을 극복하는데 정용운이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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