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백년대계를 위하여 오직 국가 과학기술과 산업발전을 고려하여 결정 촉구 -

- 가속기 집적화, 전문인력 보유, 산업활용 경험을 가진 포항이 최적지! -

경북농업인단체 방사광가속기 포항 유치 촉구
경북농업인단체 방사광가속기 포항 유치 촉구

 경상북도는 도내 농업인단체에서 5월4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다목적 방사광가속 경상북도 포항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회장 박창욱)와 (사)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미점) 회원들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입지는 경북 포항이어야 하며, 정부는 오직 국가과학과 산업발전을 위하여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부지 선정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포항은 가속기 집적화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독점적으로 보유한 가속기 전문인력 활용으로 가속기 구축과 운영을 효율화 할 수 있으며, 가속기의 산업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가속기의 산업 지원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이유로 이번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대한민국 과학 산업 발전에 든든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부지 결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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