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5.29 금 16:59
> 영남의 오늘 > 문경
경상북도 산업유산 산양양조장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술 빚는 양조장이 이주청년 텃밭으로
변해철 편집국장  |  ynt@yntoda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07  16:39:2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경상북도 산업유산 산양양조장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

 문경시는 714시에 산양면 소재의 산양양조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시의회의장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산업유산인 산양양조장 리모델링 공사의 준공식을 가졌다.

 산양면 불암리 64번지에 위치한 산양양조장은 대지면적 1,276, 연면적 329.56 단층 목조 가옥으로 1944년 산양합동주조장으로 처음 설립될 당시의 시대를 반영한 적산가옥의 형태이다. 또한 건축물 내부에는 사무실과 숙직실 외에도 사입실, 종국실, 주모실 등 탁주 생산과 관련된 특별한 구조로 1998년까지 운영됐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과 경상북도의 산업유산 재생사업의 예산을 포함, 총 사업비 121천만 원을 투입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됐다.

 이번 공사는 양조장이 지니고 있던 건축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원형복원 아카이브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솟을지붕, 노출 목골조, 양조장의 내부 공간 구조 및 전통방식으로 제작된 목재 창호 등 원형을 보존할 수 부분을 고려해 진행했고, 양조장의 지나온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술을 빚던 시절 사용되었던 세금계산서 및 거래 장부 등 기록물, 배달 자전거, 펌프 등 기계 장치를 포함한 다양한 소품들을 내부에 전시했다.

 문경시는 산양양조장의 외면은 기존의 모습을 지켜나가되, 내면은 새로운 콘텐츠로 채울 수 있도록 지난 2월 청년기업 리플레이스와 계약을 체결했고 산양양조장과 셰어하우스를 연계해 귀촌을 원하는 이주청년들이 일정기간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청춘텃밭 커뮤니티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사회의 복합 문화공간이자, 이주 청년들의 일터 등으로 사용될 산양양조장은 이제는 술을 빚지는 않지만 산업유산의 가치를 품고, 청년창업과 문화 부흥을 상징하는 이주청년들의 텃밭으로, 문경의 새로운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해철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주소 : 상주시 경상대로 2817길 202호
대구본부 : 대구광역시 동부로26길 37  |  전화 : 010-4508-9677
동부취재본부 : 포항시 북구 양학천로233-1  |  전화 054-272-5109
등록번호 : 경북 아0032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변해철  |  E-mail : ynt@yntoday.co.kr
후원계좌 : 농협 351-0976-1810-33 (예금주 영남투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 511-90-61532
(본신문에 게제된 컨텐츠에 대한 모든 권리와 책임은 영남투데이에 있습니다.)
Copyright © 2020 영남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