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정창수)는 오는 29일부터 7월10일까지 12일간 성주봉한방사우나의 시설물 점검과 보수를 위해 ‘임시휴장’ 한다고 밝혔다.

성주봉한방산업단지
성주봉한방산업단지

 이번 휴장기간에는 노후화된 시설물 보수와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찜질방 등 시설물 이용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휴장기간 중에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과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창수 한방산업단지관리소장은 “휴장으로 인해 사우나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되어 양해를 구하며, 휴장기간 중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사우나와 찜질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울러 “이번 여름휴가는 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보낼 것”을 당부하는 홍보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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