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문경시 정책자문단 문화관광분과 워크숍
2020 문경시 정책자문단 문화관광분과 워크숍

 문경시(시장 고윤환)은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호 정책자문단 부단장 겸 문화관광분과위원장 및 위원, 관계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문경시 정책자문단 분과별 워크숍(문화관광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해 모든 분과가 통합해 개최하던 워크숍을 분리해 실시했다. 지난 5월 22일에는 정책자문단 임원·고문 워크숍, 29일에는 보건복지분과 워크숍, 6월 5일에는 농업유통분과 워크숍이 개최됐고 향후 19일에는 교육분과, 26일에는 산업건설분과 및 환경생태분과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손해경 위원은 ‘문경시민의 관광객 환대서비스 마인드 향상’, 전현주 위원은 ‘2020 문경시 영어 관광지도 개선방안’에 관한 제안발표를 했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관한 정책제안 토론이 이어졌다. 이후 문경시 랜드마크 조성사업 부지 탐방 및 문경생태 미로공원 현장방문을 했다.

2020 문경시 정책자문단 문화관광분과 워크숍
2020 문경시 정책자문단 문화관광분과 워크숍

 김정호 위원장은 “환대서비스 마인드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안내체계 개선에 관한 뜻깊은 정책제안이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국내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경시가 매력적인 관광자원·친절한 서비스·편리한 안내서비스 등 3요소를 갖춘 명품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문경새재미로공원, 문경돌리네습지, 진남교반 야간경관 개선, 반려동물 힐링센터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2021년 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웰니스 관광 등 체험․체류형 관광시설 및 프로그램의 확충으로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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