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는 9일 상주시 외서면 이촌리 이촌2교에서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과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상주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상주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이날 발대식은 시민수상구조대원 결의문 낭독과 격려사, 심폐소생술과 수난구조훈련 등의 교육훈련 순으로 진행되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의 안전환경을 조성해 수난사고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조직되었다.

올해 성주봉 자연휴양림의 물놀이장 및 북천교 물놀이장이 폐쇄되어 인근 하천들로 피서객들의 집중이 예상되는 만큼, 소방서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