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등학교 과학탐구토론대회
상주고등학교 과학탐구토론대회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7월 13일(월) 19시 진로활동실에서 ‘제3회 상주고 과학탐구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월 8일에 실시된 13개팀이 예선에 참가하였으며, 이를 통해 선발된 1,2학년 학생 6팀이 본 대회에 출전했다. ‘미세플라스틱이 초래하는 문제점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시오.’라는 논제로 과학선생님 5명이 심사를 진행하였다.

상주고 과학탐구토론대회
상주고 과학탐구토론대회
상주고 과학탐구토론대회
상주고 과학탐구토론대회

이날 대회 진행은 주장 발표하기-작전타임-질의응답하기-주장다지기 순으로 이어졌으며 밤 10시까지 학생들의 열정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1학년 학생들도 참관하여 미세플라스틱과 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1학년 우희준 학생은 “2학년 선배님들과 함께 토론을 하여 재미있었다.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배우게 되었고, 지구촌 환경문제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정창배 교장은 “과학토론을 준비하고 발표해 가는 과정에서 협력하는 태도를 기르고 논리 비판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다. 앞으로 상주고등학교 학생들이 과학적 의사소통능력을 키워 융합형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이러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상주고등학교는 ‘과학중점교육과정, 심화 과제연구, 과학토론대회, 과학실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학중점프로그램을 통해 이공계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지도가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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