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관광반상회‘2020 실패박람회 숙의토론’
▲ 문경관광반상회‘2020 실패박람회 숙의토론’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1일 문경관광반상회 회원들이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패경험을 딛고 재도전하도록 돕는‘2020 실패박람회 숙의토론’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2020 실패박람회 숙의토론’문경관광반상회는 지역관광활성화를 주제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격주로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세부 토론내용은 각 조직별로 ▲실패경험 공유와 재도전 방안 ▲관광분야 코로나 대응 어떻게 할 것인가? ▲특화관광아이디어 실행 ▲청년지원정책 등의 의제를 선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11일 진행된 4회 차 의제 발굴 오픈테이블에서는 그동안 도출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18가지 중 10가지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매회 선정된 3~4개의 의제를 가지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경관광반상회는 2020년 1월 지역주민, 출향민, 관광두레, 청년협의체 가치살자, 도시재생지원센터, 시장육성사업단, 문경청년연합, 협동조합, 전문가그룹, 공무원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조직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문경관광반상회‘2020 실패박람회 숙의토론’
▲ 문경관광반상회‘2020 실패박람회 숙의토론’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 관광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문경시민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시민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발전하는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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