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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울진·울릉군 태풍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변해철 편집국장  |  ynt@y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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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5  18: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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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태풍 피해가 심각한 경북 울릉도에서 마을 주민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정세균 총리는 울릉도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지정 검토를 최대한 서둘러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근원적인 항구복구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총리실 제공) 2020.9.9/뉴스1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극심한 피해를 본 영덕·울진·울릉군 등 3곳이 태풍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9~11일 진행한 정부와 도 합동조사반의 예비 피해조사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피해액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돼 행정안전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피해액은 영덕군 60억원, 울진군 75억원, 울릉군 75억원이지만, 실제 피해 규모는 울릉군 471억원, 울진군 158억원, 영덕군 8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들 지자체에는 피해복구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게 돼 복구에 드는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됐다.

주택 침수·농경지 유실 등의 피해를 본 주민에게는 각종 세금 및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지원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피해 주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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