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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벌초 성묘객이 주의해야 할 기본적 안전수칙 !
변해철 편집국장  |  ynt@y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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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8  09: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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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성묘객이 주의해야 할 기본적 안전수칙 !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 문경경찰서 경감 정선관

 무더운 여름과 장마, 태풍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가을임을 알리는 요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하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주말에 몰리는 교통 수요로 인해 공원묘지와 지방도로 및 시골에는 보이지 않던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주차로 인한 추돌과 커브길 주차로 인한 시비도 일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권 등에서 벌초를 위해 주말 나들이를 하는 차량은 빨리 왔다 가려는 조급심을 버리고 여유 있는 휴식과 안전운전으로 현장에 당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조금 앞 서 가려는 무리한 끼어들기와 휴식 없는 장시간 운전은 피로도를 높여 졸음운전과 같은 위험상황에 놓이게 된다.

현장에 도착하면 주차장을 이용한 주차를 하면 좋겠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빈 공간에 주차를 하여야 하는데 이때는 차량 전면에 전화번호를 남기고 주차로 인해 후행 차량이 불편함을 느끼거나 추돌사고를 유발시킬 정도로 나쁜 주차를 하면 안 된다. 특히 커브길 주차는 추돌사고의 원인이므로 절대 금지한다.

벌초때는 말벌 등이 있는지 먼저 살피고 모기약을 준비하여 대비하는 것이 좋다. 땅바닥의 돌이 튀는 것에 대비하여 장비(안경, 앞치마)를 착용하고 천천히 하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벌초를 마치면 서둘러 귀가하지 말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시작으로 운전에 임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벌초 대행업체나 지인을 통한 벌초를 계획하는 것도 바람직하며 벌초의 시작과 끝은 교통안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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