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고 소프트웨어캠프 
▲ 상주고 소프트웨어캠프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9월 19일(토)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운영에 따른 소프트웨어 캠프(Python 인공지능 자율주행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컴퓨터공학, 프로그래밍 등에 관심이 많은 1학년 16명, 2학년 14명이 참여하였다.

파이썬은 AI 머신러닝, 그래픽, 웹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래밍으로, 자율주행 교육키트 ‘주미(Zumi)’에 다양한 조건에 따라 값을 입력하고 교육용 키트를 동작하였다. 학생들은 더 정확한 값의 입력을 위해서 몇 번씩 반복하는 등 열정적으로 행사에 임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주최한 SW캠프에서 Python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변수의 값을 입력 후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가까운 장래에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연구하는 연구원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창배 교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기키 위해 소프트웨어 캠프를 실시하였다. 파이썬 학습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컴퓨팅 사고력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