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 현 정하선 센터장  임명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 현 정하선 센터장  임명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 현 정하선 센터장이 다시 임명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월 8일(목) 시청 시민의 방에서 정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2년 10월 7일까지 2년간이다. 앞서 2018년 10월 임명된 후 2년의 임기를 마쳤으며 이번에 재선임됐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임된 정하선 센터장은 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8년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 취임한 후 상주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당시 영덕군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활동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로 대면 자원봉사활동이 힘들어진 현재까지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 행정안전부와 중앙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안녕캠페인)에 응모해 당선됐고 자원봉사이그나이트대회(상주)의 성공적인 개최 및 경북청소년이그나이트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2020년) 수상 등 여러 성과를 이루어냈다. 상주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자원봉사자들의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 자원봉사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치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더 공고해질 수 있도록 센터장 이하 직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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