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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포항서 간호사 등 확진자 8명 추가…일주일간 61명
변해철 편집국장  |  ynt@y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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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1  1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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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구시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중등 임용고시 1차 시험)일인 21일 오전 대구 달서구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응시자들이 고사장 입실에 앞서 손 소독과 발열체크를 받고 있다. 서울의 한 임용고시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이날 임용시험이 예정대로 진행돼 방역당국과 응시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2020.11.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의 추가 확진으로 경북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심상치 않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김천에서 7명, 포항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난 1615명으로 집계됐다.

김천 확진자 7명 중 6명이 연쇄감염 조짐을 보이는 김천대의 재학생이다. 김천대에선 지난 19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0일 6명이 추가 확진돼 이 대학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김천대 해당학과 학생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했으며, 전교생 및 교직원 등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와 자가격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대학 전체 학과 수업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김천의 나머지 확진자 1명은 김천제일병원 3층 입원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간호사가 근무한 3층 입원 병동 환자 57명 중 29명을 퇴원 조치하고 나머지 환자 28명은 분산 배치했다.

또 오는 12월4일까지 3층 입원 병동에 대한 코호트격리(동일집단격리) 조치를 취하고 병원 전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포항 확진자는 경기 구리시에 사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한 7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일주일 사이 도내 확진자가 60여명 발생해 확산세가 심각하다"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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