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호 칠곡부군수
유수호 칠곡부군수

 제31대 칠곡 부군수로 유수호(57·사진)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이 4일 부임했다.

유수호 신임 부군수는 이날 임명장 수령, 간부 공무원 상견례, 유관 기관 방문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북 영덕 출신인 유 부군수는 1984년 영덕군에서 공직을 시작, 1991년 경상북도 전입 후 2007년 지방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어 201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고 기업노사지원과장, 문화산업과장, 영양군 부군수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유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8백 여 공직자와 칠곡호 라는 한 배를 타게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유관기관·단체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중앙정부와 경북도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는데 열과 성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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