處暑 [처서]
율하 김남식
동쪽성 견우직녀
며칠 전 배웅하고
손닿는 북극성을
정남향 꼬부리니
힘들어 맺혀 흐르는
땀방울에 젖누나
詩作노트 : 입추가 지나가면서 견우 직녀성이 북극성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북극성 자리는 정북 방향으로 와서 남쪽을 향해 반짝이게 되었는데 아직도 더위는 강해 땀방울에 젖는다.
김남식 취재국장
yulha7@daum.net
處暑 [처서]
율하 김남식
동쪽성 견우직녀
며칠 전 배웅하고
손닿는 북극성을
정남향 꼬부리니
힘들어 맺혀 흐르는
땀방울에 젖누나
詩作노트 : 입추가 지나가면서 견우 직녀성이 북극성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북극성 자리는 정북 방향으로 와서 남쪽을 향해 반짝이게 되었는데 아직도 더위는 강해 땀방울에 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