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서동수)는 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동수 서장은 “문경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수 서장은 고윤환 문경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가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진표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변해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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