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영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일 영천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탄한 한방 신영천!’을 비전으로 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영천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 추진단 및 사업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당일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대구한의대 김수민 대학원장과 참석 위원들은 사업진행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70억원(국비49, 지방비21)을 투입하는 영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해 6월 신활력 추진단을 구성하여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지역의 한방 인프라를 활용한 한방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내 활동가들의 참여·연계를 바탕으로 한 다수의 민간 자생조직 육성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윤문조 부시장은 “각 분야의 대표성을 띤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지속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본 사업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업·농촌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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