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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압수수색 거부한 30대 남성 극단적 선택 막아
차승진 기자  |  artist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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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6  2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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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 로고(뉴스1 DB)© News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찰의 침착한 대응이 30대 남성의 극단적 선택을 막았다.

6일 대구시경찰청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대구 동구의 한 빌라 3층에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겠다며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 A씨는 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압수수색을 거부하며 흉기를 들고 경찰과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경찰청의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동부경찰서 형사 등은 A씨가 추락할 것에 대비해 빌라 외부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구급차를 대기시켰다.

이어 오후 5시50분쯤부터 대구경찰청 소속 위기협상요원 4명이 투입돼 약 5시간 동안 설득에 나서 A씨의 극단적 선택을 막았다.

경찰 관계자는 "광주청 사건이라 A씨의 혐의는 알지 못한다"며 "경찰의 침착하고 안전한 대응으로 불상사를 막고 압수수색도 정상적으로 집행했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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