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성훈 상주지부장
신임 김성훈 상주지부장

 전국우정노동조합 상주지부에 따르면  9일 치러진 지부장선거에서 조합원 75명중 60%의 지지를 받은 기호 1번 김성훈 후보자가 당선되어 제 22대 지부장으로 당선되었다.

김 당선인은 현재 상주우체국에 32년째 재직중이며 2006년부터 부서부장 및 2대 총무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조합원과 화합 소통 ▲직원 상조회 현실에 맞게 개정 ▲지부장실을 조합원 휴식공간제공 ▲경영평가 상여금 균등배분 ▲내근직조합원업무부하량 개선 ▲우정청 전환▲ 조합비 인하 ▲집배부하량 관련 개선 등을 내걸었다.

올해 처음으로 전국우정노동조합본부 위원장을 직선제를 선거를 통해 뽑기도 했으며 특히 우정노조는 우정사업발전의 주역이며 대국민 보편적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며 자주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노동운동을 지향하며 조합원의 근로조건을 개선함은 물론 삶의질을 향상시키고 투명하고 깨끗한 노동조합을 건설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참여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하는 노동조합이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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