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으로 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김창훈 회장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으로 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김창훈 회장

 경북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김창훈은 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농교류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창훈 회장은 대티골 체험휴양마을을 2014년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으뜸촌으로 지정 받게 하였으며, 아름다운 숲길 조성을 통한 숲길트레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꾀하여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가꾸는 등 도농교류활성화사업을 헌신적으로 추진하여 도시민으로 하여금 방문케 하여 농촌소득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또한 경주시 다봉농촌체험마을 김분순 사무장이 10년 이상 자비로 야생화 전시회를 열어 년간 6,000명  이상 전국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도농교류활성화 및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표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북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김창훈 회장은“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서 감개무량하며 앞으로도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창훈 회장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청정한 반딧불이의 고장 영양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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