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창지리봉산마을의 챌린지 어드벤처 중 마법의 다리 체험
포항시 창지리봉산마을의 챌린지 어드벤처 중 마법의 다리 체험

경북도체험마을협의회는 2015년부터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보험가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체험객의 안전한 농촌체험 보장을 위한 체험안전보험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물 보호를 통해 사업자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화재보험이다.

마을사업 보험 홍보를 통하여 가입률을 높이고 단체계약을 통한 보험료 단가 할인 등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2015년부터 경북도체험마을협의회가 위탁단체로 선정되어 농촌체험마을 사업자를 피보험자로 하여 보험사와 단체계약체결을 하고 있다.

체험활동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2006년부터 체험안전보험, 2012년부터 화재보험 가입 추진, 보조지원  50%를, 2015년부터는 국비50, 지방비30, 자부담20%로 지원 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방문객수와 매출액이 감소하여 마을운영 어려움에 2021년 한시적으로 자부담을 10%로 낮추고 보조금 지원이 90%로 상향됐다.

체험안전・화재보험 가입기간은 1년으로 안전보험은 3월28일 부터 후년도 3월28일, 화재보험은 8월10일부터 후년도 8월10일로 가입기간이 서로 달라 미가입 체험마을 홍보・안내 등 운영상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2021년 화재보험 가입기간을 안전보험과 같이 후년도 3월28일까지 체결하고 2022년부터 가입 시기를 3월로 통일하여 애로사항을 개선했다.

경북도체험마을협의회 최근 4년간 농촌체험마을 보험가입 실적은

안전보험 '18 (99개소), '19(108개소), '20(115개소), '21(118개소)

화재보험 '18(92개소), '19(104개소),  '20(105개소), '21(114개소) 으로 보험지원 대상 체험마을사업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체험마을 운영 경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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