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추경 예산안 5,080억, 410억 증액-

봉화군의회
봉화군의회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8월 31일(화)부터 9월 7일(화)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이어진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동의안건인 ▶『봉화 어울림센터 건립』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계획안, ▶『분천산타마을 조성사업 상가신축』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계획안,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신축』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계획안 등 4건의 동의안과 1건의 의견청취 등을 심도 깊게 검토하여 원안 가결하였다.

또한, 이번에 상정된 2021년도 2차 추경 예산안은 기정액 4,670억원 대비 410억이 증가한 5,080억원이다.

코로나19 관련 5차 국민 상생지원금 및 소상공인 지원 군비부담금과 편리한 도로망 정비사업 등 지역개발사업 등 주민 복리 및 지역 발전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당면한 긴급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비에서 10억원을 감하고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10억을 증액하여 수정 의결했다.

황재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상황 극복과 주민 복리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5차 국민상생지원금 지급으로 다가오는 추석 온 군민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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