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일 영양대티골 마을과 광주광역시 효천지구 입주민과 결연을 맺었다.

광주광역시 남구 임암동, 송하동 일대에 위치한, 2019년부터 발달하기 시작한 신택지지구이다.

사실상 광주의 마지막 도시개발구역이며 2021년 7월 까지 4,275세대가 완공 약 11,000명 입주 할 거라 예상 하고 있다.

그동안 대티골 마을은 자생력을 키우기 위하여 많은 단체와 결연을 통해 영양군 및 마을 홍보를 통한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었으나 대단위 아파트와의 결연은 처음이다.

효덕동 지역사회 협의체 한문덕 위원장은 “양 단체간 교류를 통해 농 특산물 직거래 판매, 문화, 관광등 도시와 농촌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향후 영양군 및 대티골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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