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유천국사골마을에서는 올해 5월7일 시작하여 10월9일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와 2기 6명이 수료하였는데 처음에는 농촌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힘들어 몸에 파스까지 붙이기도 했다.

마지막 수료날에는 체험객들 간에 끈끈한 정이 1기 수료생이 2기 수료생을 위해 찾아 주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농촌에서 살아보기’라 부족한 것도 많고 체험객들을 완전히 만족 시키지도 못한 것들도 많이 있었는데도 2기생 수료자중 1명(경기도 부천거주)은 현재 예천으로 주소도 옮기고 귀농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한편 예천 유천국사골마을에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체험하러 오는 체험객들에게 농촌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 이들이 농촌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이 있을 경우에도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천국사골마을 농촌살기 2기 수료식
유천국사골마을 농촌살기 2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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