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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초‘제17차 IWRA 세계물총회’개최11월 29일, 세계 水 전문가들‘물 중심도시 대구’에 모인다
변해철 편집국장  |  ynt@y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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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3  18: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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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 분야 세계 최대 학술행사 ‘IWRA 세계물총회’ 동아시아 최초 개최

▸ 세네갈 장관, 세계물위원회 회장 등 외국인 100여명 현장 참가 등 온․오프라인 병행

▸ 대구市-미켈리市(핀란드) 물산업 협력 MOU 체결 등 ‘세계물도시포럼‘ 개최

▸ ‘세계 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 ‘물산업 인증제도 세미나’, EXPO 등 동시개최

   
▲ 제17차 IWRA 세계물총회 포스터

대구시는 세계 각국 수자원 분야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적용가능한 정책 및 기술을 도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물관련 주요 국제행사인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세계물총회’를 동아시아 최초로 환경부, 국제수자원학회(IWRA), 한국수자원학회(KWRA), K-water와 공동으로 11월 29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5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1973년부터 3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는 ‘IWRA 세계물총회’는 전 세계의 수자원 관련 경험과 지식을 교류하고, 지속 가능하고 복원 가능한 개발을 위한 다양한 물 관리 기술 및 정책을 논의하고 발굴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학술행사이다.

대구시는 2015년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인 ‘제7차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물산업을 대구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및 세계물도시포럼을 매년 개최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1’은 세계물총회와 동시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세계물총회는 2017년 유치해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지난해 세 차례나 연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새로운 방역관리에 따라 마침내 세계 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세계 물안보와 복원을 위한 지식, 기술, 정책’이라는 주제로 11월 29일부터 개최되는 제17차 총회는 국내외 물 관련 전문가들이 특정 주제로 집중 토론하는 고위급 세션, 수자원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구두발표, 포스터발표 및 국내외 산․학․연 등 전문기관의 특별세션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등 12월 3일까지 5일간 총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세네갈 수리위생부 장관, 세계물위원회 회장, 세네갈 제9차 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 국제수자원학회 회장, 세계기상기구 및 세계은행 국장 등 각국의 고위급 정부 관계자 및 국제기구 인사 등 해외 입국자 100여 명이 공익·학술적 목적에 의거 격리면제 신청까지 해 세계물총회 행사장에 직접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청년 물 대사(World Water Envoys)’들은 대륙별 물 부족이 심각한 팔레스타인, 짐바브웨, 인도, 네팔, 도미나카공화국 등 5개국을 대표해 자국의 물 문제의 심각성을 소개하고, 행사기간 자국 물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되며, 총회 마지막 날인 12월 3일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실증·검증 시설을 갖춘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견학과 도동서원, 동화사 등 대구를 알리는 투어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더불어 총회 기간 중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대구시는 ‘제7회 세계물도시포럼’, ‘제2회 세계 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 ‘물산업 인증 세미나’, ‘청소년 물 토크 콘서트’, ‘물산업 전시회’ 등 다양한 물 관련 행사를 통해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위상을 강화하고,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제7회 세계물도시포럼(WWCF) : 10개국 11개 도시 3개 기관 참여 >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세계물도시포럼’ 은 11월 30일, 12일 1일 양일간 매년 참가하고 있는 미국의 오렌지카운티, 프랑스 몽펠리에, 네덜란드 레이와르덴, 핀란드 미켈리, 중국 이싱·샤오싱 등 세계 10개국 11개 도시와 세계물위원회(WWC), 유네스코 등 3개 기관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며, 특히 네덜란드 레이와르덴, 핀란드 미켈리, 중국 샤오싱에서는 각 도시의 부시장이 함께 참여한다.

세계물위원회(WWC) ‘로익 포숑’ 회장, 국제수자원학회 ‘가브리엘 엑스테인’ 회장의 현장 기조연설과 함께 시작하는 세계물도시포럼에서는 핀란드 물 중심도시인 미켈리시와 대구시가 현장에서 양 도시의 물산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이어 지난 5월 국제물협회(IWA) ‘차세대 물 액션’ 대구챌리지에서 우승한 덴마크팀의 발표를 통해 대학생들의 물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논의한 태국 방콕시의 물문제(상수도 염수 침투 문제)에 대한 그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세션 1에서는 핀란드 미켈리시의 ‘물 분야 청년인력 교육 및 채용’ 문제에 대해서, 세션 2에서는 중국 샤오싱시의 ‘도시화에 따른 하천생태 관리 및 복원’ 문제에 대해 참여도시간 토론이 진행되며 우수 해결방안을 제시한 도시는 4명으로 구성된 국내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모범사례로 휴스타 물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신천 프로젝트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 제2회 세계 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 : 5개국 5개클러스터 3개기관 참여 >

11월 30일 개최되는 ‘세계 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은 ‘WEFTEC 2019’에서 대구시장이 세계 물산업클러스터 포럼 창설 및 정례화를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아 대구시를 비롯한 5개국 5개 클러스터 관계자와 3개 기관 물 전문가 등 6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클러스터의 디지털전환 성공 전략’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클러스터의 대응방안’에 대해 전문가 토론을 진행하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클러스터간 협력 강화와 포럼 정례화를 위한 논의가 한층 진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타행사 >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개최되는 ‘물산업 인증제도 세미나’는 첫날에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과 관련 공사․공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물산업 우수제품 지정제도 소개와 펌프류·밸브류 등 우수제품 소개, 불법․불량제품 대응방안에 대한 세미나로 진행하고, 둘째 날은 물기업 인증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물기술 인증제도에 대한 법령 내용과 신청절차, 기업 내 품질관리 역량강화 방안 및 선진국 인증제도 등을 소개하는 세션으로 물산업 수요기관과 물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지자체와 기업 실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일 개최되는 ‘청소년 물 토크 콘서트’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물’이라는 이슈를 통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대구시의 지속가능한 물관련 정책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물 전문가와 지역 청소년 7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자가 청소년인 만큼, ‘지속가능한 물 이용’이라는 주제로 물 퀴즈, 물절약 실천 UCC 영상 제작, 물 전문가와의 토크콘서트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대구시 물산업과 물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동시개최 예정이던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21’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취소됐으나, 물 산업 분야의 우수기술, 제품을 보유한 물관련 기업․기관 40개 사가 120여 개 부스로 참여한 ‘세계물총회 EXPO’는 11월 29일에서 12월 2일까지 엑스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전시기간 중에 한국물기술인증원은 전시참가 물기업들을 위한 물기술 인증심사 및 품질클리닉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위드코로나에 맞는 제17차 IWRA 세계물총회 및 세계물도시포럼 등 물 관련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통해 각국 물산업도시 및 글로벌 기관과의 해외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물산업 허브도시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물산업의 해외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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