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의 건강·복지·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영천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
영천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1일 완산동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의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영천시의회 의원, 완산동 통장협의회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새로운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완산동 50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4,612㎡, 연면적 2,740.48㎡,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0년 11월 설계공모와 2021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신청사는 내·외부 공간에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하고, 건물 내부에는 민원실, 완산뜨락도서관, 생활체육증진센터, 주민자치회의실, 문화강좌실 2실, 대회의실, 다목적홀 등 효율적인 행정공간 마련과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로 건립되는 청사는 행정 기능뿐 아니라 문화, 건강,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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