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일 오후 3시 ‘2021년 예천군 으뜸가게’로 선정된 가게 10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 예천군, 최고 점포! 으뜸 가게! 현판 전달
▲ 예천군, 최고 점포! 으뜸 가게! 현판 전달

으뜸가게는 친절·서비스, 위생수준, 시설환경 등을 평가 우수한 점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했으며 지난 12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

군은 선정절차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는 각 관련부서에서 적합여부를 심사했으며 2차 현장심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고객으로 가장한 평가단이 직접 체험·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 형식으로 진행했다.

선정된 업소는 △김서방숯불갈비 △다솔촌 △동화식당 △베풀장어 △수림매운탕 △숲속이야기 △시골막창 △예천차반 △청호한우촌 △카라 총 10개소로 올해 상가 시설개선 및 장비교체 비용 5백만 원을 지원받으며 특히, 으뜸가게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 예천군, 최고 점포! 으뜸 가게! 현판 전달
▲ 예천군, 최고 점포! 으뜸 가게! 현판 전달

예천군 관계자는 “으뜸가게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에게 더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길 바라고 다른 점포로 까지 파급 효과가 일어나 지역 상가문화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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