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진 인문학 콘서트
양재진 인문학 콘서트

문경문화예술회관은 4월 29일(금) 19:30분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하여 <코로나블루 속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답답함과 우울한 마음을 극복하는 방법, 그리고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여러 영향,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이야기 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 할 예정이다.

TV 토크프로그램 애로부부, 속풀이쇼 동치미, 어쩌다 어른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양재진 원장은 아주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석사학위 취득 후 정신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알코올중독 전문클리닉, 스트레스 우울증 클리닉 대표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진병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이달 18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이번 공연부터 공연장 객석의 거리두기 좌석밸트(402개)를 모두 철거하고 전체 좌석(804석)에 대하여 입장권을 발매할 예정이다.

그동안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으로 공연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만큼 이번 공연의 입장권 전석 발매로 이전보다 더 많은 관객이 문화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권은 전석 6,000원(전체 관람가)이며, 오는 4월 22일(금)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4-550-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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